부동산/경기도

성남시 1기 신도시 재건축 · 원도심 재정비 전문성 강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협약

홍범연의 2022. 12. 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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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원도심, 분당, 판교, 위례 등으로 구분되어집니다. 분당, 판교, 위례는 정부 차원에서 신도시급 개발로 들어온 곳입니다. 판교는 분당이 아니라고 하고, 분당은 성남이 아니라고 하는 우스개소리도 있지요. 위례도 수정구가 아니라고 하니.....

성남시 홈페이지 참조

인구는 분당구가 제일 많습니다. 성남시 인구의 52.37%입니다. 인구비에서도 보시듯이 65세이상 비중이 수정구, 중원구는 17.6%인데 비해 분당구는 13.95입니다. 아마 수정구도 위례 인구를 빼면 그 비중이 높을 것같습니다.

원도심은 수정구와 중원구를 말하며 모란역에서 산성역까지의 8호선 라인의 남북으로 밀집한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지역입니다. 생성부터가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에 기반시설이나 건축물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올해 지방선거로 시장이 바뀌고 나서 원도심 재정비를 계획적으로 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는 것같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보다는 원도심 재정비에 무게 중심이 많이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성남시 홈페이지

​이하는 성남시 보도자료입니다.

성남시는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정비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2월 13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찬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원도심 재정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앞선 이달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에 이어 전문가 그룹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수정·중원 원도심이 균형발전을 이루는 정책을 추진하려는 취지다.

출처 : 성남시 홈페이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1959년 7월 25일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토·도시 분야 학술연구단체다. 현재 7500여명의 개인 회원과 100여개 공공·민간기관의 단체 회원이 소속돼 관련 연구와 교육, 기술 발전 도모 활동을 하고 있다.

 

학회 측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재건축·재정비사업에 학술적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접목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기술적 자문도 한다.

 

이와 함께 관계 문헌 연구,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인터뷰, 현장 관찰, 학술조사 등을 통해 성남지역 주민이 원하는 재건축·재정비 방안을 찾는다.

 

시는 학술조사 내용, 자문 내용 등을 현재 타당성 검토 중인 ‘2030 성남 도시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과 정비방안’에 반영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행정력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전문성이 결합해 재건축·재정비 사업에 속도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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